Hi~~^^
예쁜건 같이보기^^
새해가 시작되고
새로운 목표는 다들 세우셨나요?
저는 올한해 동안은
한달에 하나씩 계획한 일들을
꼭 이룰 수 있게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부드러운 가죽이 중심을 차지하는
보테가베네타 리베르타 구경해 볼거예요.
미디엄 사이즈도 있지만
저는 큰 사이즈를 그닥 선호하지 않아서
휴대하기 좋은 small size로 보려고 합니다.
모두 일곱가지 색상이 있어요.
하나씩 자세히 소개해요^^
인트레치아토 발명 이전의 장인 정신으로 돌아가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굉장히 부드러운 카프스킨 소재로 만들어져
클러치백처럼 손으로 들고다녀도
너무너무 멋스러운 디자인 이예요.
여기에 어깨에 걸칠 수 있는 스트랩이 있어서
스타일링은 자유롭습니다.
사이즈는
27.5*18.5*6cm 입니다.
그리고 측면 사진을 보시면
다리를 벌린듯 하단부가
갈라져 있어요.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어
더 눈길이 간답니다.
조각 같은 메탈 잠금장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잠글 수 있는건 바로
뒤에서 부터 이어지는
가죽 위빙 스트랩이예요.
보테가베네타 리베르타 의 핵심적인 포인트로
기존 벨트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코엑시얼 브레이드 스트랩과
독특한 브라스 소재의 고리를 활용한
시그니처 클로저 형식이랍니다.
정면 중앙에 있는 고리에
스트랩을 걸어서 플랩을 고정하는 구조로
플랩이 크진 않지만 내부 공간을 완벽하게
차단시켜 줍니다.
그리고 고리에 걸 수 있는 스트랩은
브레이드 스트랩으로 바디가죽보다 더 견고하고
탄탄한 느낌이 있어요.
바닥 보시면 이렇게 갈라져 있습니다.
그래서 세워두었을때
넘어지지 않아요.
바닥이 갈라져서 내부 공간도
나누어져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내부 공간은 지퍼잠금 보조포켓 한개를 제외하고는
통수납형태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더 좋았어요^^
이정도 공간은 있어야
다양한 소지품을 편하게 넣을 수 있어요.
안감은 스웨이드 소재로 마감했습니다.
보테가베네타 리베르타 는
이탈리아어로 "자유"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자유롭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가방이라고 생각해요.
다음색상 보실게요.
그동안은 bottega veneta하면
인트레치아토 기법으로 짜여진 바디를
많이 생각했어요.
물론 고급스럽고 하나의 시그니처로
로고를 대신할 만큼 임팩트 있는
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인트레치아토 기법에서 과감히 벗어나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자체의 부드러움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가죽 자체의 우수성과 본연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광택감까지 돌기 때문에
오늘 준비한 일곱가지 컬러가 더 돋보일 수 밖에 없어요.
손으로 들고다녀도 가볍구요.
스트랩 이용하여 숄더백,크로스백으로
연출할수도 있습니다.
바닥 이음이라든지
전체적으로 박음질 라인이 많이 없어
더 깔끔한 효과를 줍니다.
클러치백처럼 옆구리에 끼우거나
스트랩을 짧게 잡거나
또는 어깨에 걸쳐 연출할 수 있는데
어떻게 연출하든 모던하고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플랩은 이중 플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래 사진보시면
앞뒤 가죽이 모두 구부려지는 형태입니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기 때문에
가능해요.
톤온톤으로 내부 스웨이드 안감도
컬러를 맞추었어요.
플랩 잠금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중요한 소지품은 보조공간에 넣어두는게
안심되고 좋습니다.
지퍼 잠금이 있으니 중요한건
여기에 넣어서 보관하세요.
가방 밑단을 받쳐서 들어도 좋고
아래 사진처럼 손으로 잡고 다녀도 괜찮아요.
가방 디자인만 예쁘다면
사실 어떻게 들어도 제몫을 해냅니다.
블랙컬러도 만나보아요.
손이 닿는 순간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코닉한 실루엣과 본연의 모습에
집중하려는 디테일에서
그동안 bottega veneta에서 보지 못했던
자유로움이 느껴져요.
어느 한 이미지게 국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예요.
클러치백 같은 경우는
슬림한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세워두었을때 넘어지기 마련인데요.
요건 클러치백도 될 수 있고
핸드백으로도 될 수 있어서
아랫 부분을 절개하여
마치 다리처럼 설 수 있게 했습니다.
테이블이든 바닥이든
내려두었을때
바닥 닿는 면적이 적어야
오염을 피할 수 있어요.
뒤에서 부터 이어지는 꼬임디테일의 스트랩은
한줄이 아닌 두줄입니다.
그리고 움직임이 없도록 가죽 고리로
고정해두었어요.
매끈하면서 광택있는 가죽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면 고리가 특이해요.
골드컬러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효과는 덤입니다.
그리고 스트랩은 꼬임으로 되어있어서
고리에 걸때 좀 더 수월해요.
내부 측면 상단을 보시면
스트랩이 연결된것을 알 수 있어요.
아무래도 외부가 아닌 내부에 연결되어
더 깔끔하게 보이는듯 합니다.
메인공간은 미디엄 사이즈가 물론 더 크지만
저한테는 스.몰도 나쁘지 않았어요.
로고 플레이팅이 과한 가방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상징적인 디테일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상세컷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컬러들은
정면샷으로 이어서 소개해 드릴거예요.
색감들이 하나같이 모두 예쁩니다.
하나씩 눈여겨 봐주세요^^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