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무지개"
레인보우 입니다.
요즘들어 날씨가 정말 추운거 같아요.
옷을 더 꽝꽝 싸매고
목도리랑 장갑도
야무지게 챙기고 있습니다.
주말을 앞둔 오늘 우리 잇님들께
소개해 드릴 아이템은
고야드 사이공 미니 예요.
모두 열한가지 컬러가 있어요.
GOYARD를 대표하는 가방중 하나로
목재와 가죽 소재의 코너 패치 등
다양한 트렁크의 시그니처 요소가
재해석 된 디자인 입니다.
1930년대 인도 차이나 반도에
거주하던 프랑스 고객이
특별 주문한 디자인에 대한
리에디션 모델이기도 합니다.
목재로 만들어진 손잡이와
탈부착 가능한 가죽 스트랩이 있어서
연출방법도 자유롭고 사이즈도 아.담해서
데일리로 소장하기 좋아요.
무게도 정말 가벼웠습니다.
디자인 자체도 개성있고
내부 구성도 잘 되어있어서
정말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이예요.
앞뒷면 Y쉐브론 패턴으로
고야드 사이공 미니 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카프스킨 소재가 더해져
견고함을 높여줍니다.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바로 두가지 소재가 믹스되어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사이즈는
20*15*7.5cm 입니다.
큰 사이즈도 있지만
데일리로 소장하시기에는
이정도 사이즈가 딱일거예요.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라
여기저기 다양한 매치가 가능합니다.
가죽 스트랩은 길이조절과 함께
탈부착이 가능해요.
플랩형 잠금 구조로
잠금버튼이 따로 있지 않고
플랩에 연결된 가죽 스트랩이
잠금 버튼 입니다.
예전 귀족들이 여행을 다닐때
트렁크를 사용했는데 그때 열림을 막기위해
사용하던 벨트 디자인에서 착안된 잠금입니다.
벨트 형태로 가죽 고리에 끼워서
플랩이 열리지 않게 눌러주는 역할을 해요.
손잡이는 우드 소재로 되어있어
단단하고 매끄러워요.
우드는 아무래도 네추럴한 이미지도 있지만
가죽과는 또 다른 고급미를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손으로 잡았을때
그립감도 정말 좋습니다.
디자인 자체도 우아하고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제 내부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내부는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우 색상으로 되어있으며
플랫 포켓 하나가 있습니다.
메인공간이 꽤 넓직해서
다양한것들을 넣을 수 있어요.
그리고 플랫 포켓이 은근 유용하더라구요.
간단한 분리 수납이 가능해서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조절할 수 있는 스트랩을 이용하여
원하는 대로 길게 또는 짧게 착용할 수 있고
완전히 탈착해서 토트백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합니다.
콤비 컬러는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 상관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베스트 컬러라고 할 수 있어요.
부드럽고 유연한 가죽이라
이렇게 옆구리에 끼워서도
가능합니다.
스타일이 정말 살아나는^^
가방이 정말 중요하구나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요.
코트나 패딩등
옷차림이 두꺼워질때면
손으로 들고다니는것 보다는
어깨에 걸치는게 편하실거예요.
차가운 손을 호주머니에 넣을수도 있고
봄,가을에는 크로스나 숄더백 스타일로도
추천드려보아요^^
이번에는 세련된 멋이 느껴지는
그레이 색상으로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가죽 스트랩은 우드 핸들에 보면
고리가 있어요.
이 고리를 통과시켜서 연결하는거예요.
스트랩에는 스터드징이 있는곳이 있고
없는 쪽이 있는데 없는쪽을 끼워서
연결하면 된답니다.
앞뒷면 모서리 부분은
가죽 패치로 마감되어있어요.
견고하게 보이기도 하고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후면도 Y쉐브론 패턴으로
이부분은 코팅이 되어있어서
물도 스며들지 않고
오염도 많이 되지 않아요.
저는 Y쉐브론 패턴도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가죽이 적절하게 섞여있으니
더 예쁘고 고급스럽게 보여서 좋았어요.
매일매일 캐주얼한 옷만 입을수는 없잖아요.
때로는 드레스업해서 한껏
꾸며야 하는 날도 있습니다.
그럴때도 고야드 사이공 미니는
잘 어울려요.
바닥은 가죽이 한번 더 부착되어있어요.
그래서 쳐짐현상이 없고 탄탄합니다.
스크래치나 오염에도 강해요.
따로 스터드징이 없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 폭도 꽤 넓어서
균형을 잘 잡을 수 있고
세워두었을때 넘어지지 않습니다.
테이블이나 의장에
세워둘 수 있는거죠^^
넓직한 가죽 스트랩이
플랩을 눌러주고 있어서
안정감이 있어요.
스티치 라인까지
정말 깔끔하네요^^
변형없는 손잡이라
어떻게 들어도 좋아요.
손으로 잡고 다니면
왠지 더 가볍고 편하게 느껴지는 기분이 듭니다.
내부 상단 측면 가죽은 안쪽으로
살짝 들어간 형태를 하고 있는데요.
수납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았어요.
플랫 포켓에는
신분증이나 카드등을
꽂아둘 수 있습니다.
지갑만 없어도 내부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내부 상단에 보시면
GOYARD
PARIS
MADE IN FRANCE
로고와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핸들은 옷차림이 얇으면
손목에 끼우는것도 가능해요.
요건 체형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답니다.
컬러별로 착샷을 모두 준비했는데요.
어떤옷에 어떤색상이
잘 어울리는지
눈여겨 봐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제 남아있는 컬러들은
정면샷과 함께 착샷으로 보여드립니다.
내부는 옐로우 컬러로 모두 되어있으며
사이즈,구성품이 같아요.
색상들이 정말 모두 예뻐서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착샷을 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